분류 전체보기5 "다 때려치우고 싶지만..." 매일 출근하는 당신이 진짜 대단한 이유 (위로 글) 요즘 아침에 눈 뜰 때마다 다들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시죠? "아, 진짜 출근하기 싫다. 오늘만 딱 아팠으면 좋겠다." 출근길 꽉 막힌 도로에서 남몰래 한숨을 푹 쉬고,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시작되는 숨 막히는 하루. 말이 안 통하는 꼰대 상사, 나한테만 교묘하게 미루는 얄미운 동기, 아무리 열심히 해도 티도 안 나는 부당하고 답답한 업무들까지. 진짜 속으로는 사표를 하루에도 수십 번씩 던지고 싶지만, 우리는 결국 화장실 변기에 앉아 크게 심호흡 한 번 하고 다시 모니터 앞으로 돌아가잖아요. 왜냐고요? 우리에겐 '마음에 안 들어도 어쩔 수 없이 벌어야만 하는 돈'이 있으니까요. 오늘은 매일매일 그 지긋지긋한 스트레스를 견뎌내며, 묵묵히 자기 자리를 버티고 있는 진짜 어른들, 바로 당신에게 심심한 위로를 .. 2026. 4. 24. 남들 50 할 때 혼자 100 하면 호구 되는 이유 (직장인 기대치의 함정) 요즘 현장에서 일하면서 뼈저리게 느끼는 게 하나 있어. 무조건 일 잘하고 남들보다 두 배로 뛰는 게 과연 정답일까? 결론부터 말하면 "절대 아니다"야. 오히려 묵묵히 열심히 할수록 내 무덤을 파는 꼴이 될 때가 많더라고요. 직장이나 물류센터에서 흔히 겪는 이 기막힌 '기대치의 함정', 혹시 여러분도 겪고 있지 않나요? 1. 100을 해내면 영웅이 되는 '초반의 달콤함' 보통 사람들이 하루에 50만큼의 일을 한다고 가정해 보자. 근데 내가 의욕이 넘쳐서, 혹은 남들보다 손이 좀 빨라서 혼자 100을 해냈어. 처음 한두 번은 난리가 납니다. "와, 진짜 일 잘하네!", "우리 에이스 아니야?" 하면서 관리자나 동료들의 칭찬이 쏟아지죠. 솔직히 이 맛에 일하나 싶고 어깨도 으쓱해져. 인정받는다는 느낌, 그거.. 2026. 4. 13. 몇 년 했냐 말고, <무엇을 해봤냐>를 보자 얼마나 오래 버텼냐보다, 얼마나 많이 부딪혀봤냐가 더 중요하다회사든, 현장이든, 인생이든 진짜 중요한 건 “몇 년 했냐”가 아니라 “뭘 해봤냐”인 것 같아요. 오래 버틴 사람보다, 다양한 상황에 부딪혀본 사람이 훨씬 더 유연하게 적응하고 일을 잘하는 걸 요즘 정말 많이 느낍니다. 1. 메이저리그 2년 vs KBO 10년, 뭐가 더 값질까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느끼셨을 거예요. 한국 프로야구에서 10년 동안 꾸준히 뛴 선수도 대단하지만, 메이저리그에서 1~2년이라도 뛴 선수들을 보면 딱 느껴지는 게 있죠. “아, 이 사람은 세계 최고 레벨의 공기와 압박 속에서 한 번 살아남아 본 사람이구나.” 이번 WBC 대회에서 그 차이가 그대로 드러났다고 봐요. 국내 리그 안에서는 우리 투수·타자들이 엄청 잘한다,.. 2026. 4. 11. 깜빡이도 없이 들이미는 차들, 그러다 진짜 사람 잡는다 🚦깜빡이도 안 켜고 들이미는 차들, 솔직히 한 번쯤 밀어버리고 싶었다 운전대를 잡는 사람이라면 하루에도 열두 번씩 혈압이 오르는 순간이 있죠. 멀리서부터 방향지시등 켜고, 차간 거리 맞추면서 젠틀하게 들어오는 운전자들을 보면 “아, 저분 참 매너 좋다”며 기분 좋게 양보해 주게 됩니다. 그런데 그 평화로운 도로에 꼭 폭탄 같은 인간들이 하나씩 껴 있습니다. 방향지시등(깜빡이)은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지 절대 안 켜고, 앞차와 내 차 사이의 한 뼘도 안 되는 그 좁은 틈을 향해 대가리부터 훅 쑤셔 넣는 차들. 순간적으로 식은땀이 나면서 브레이크를 꽉 밟고 나면, 놀란 가슴은 곧 분노로 바뀝니다. “진짜 저거 확 밀어버릴까?” 하는 끔찍한 생각, 솔직히 운전자라면 한 번쯤 다 해보셨잖아요. 나 혼자 다치는 .. 2026. 4. 8. 코스트코는 평생직장, 훌륭한 복지? 시급만 보고 갔다간 큰 코 다친다 (+코스트코 3번의 명절 시즈널 솔직후기) 내 나이는 43살이다.3번의 시즈널을 경험하고 코스트코 신입사원에 지원하였는데 1차면접에서 탈락하였다.힘든 부서들에서 육체적, 정신적 스트레스와 압박을 참고 견디고 신입사원을 준비하였는데2차 점장면접의 기회도 주지 않아서 서운함과 짜증, 답답함의 감정들이 있었다가지금은 새로운 기회가 생겨서 더 만족스럽고 기분 좋게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. 이제 다시 코스트코에 시즈널 혹은 신입사원 지원은 할 예정이 없으므로내가 겪었던 상황과 감정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'코스트코 입사'를 꿈꾸는 예비 시즈널 및 희망에 가득찬 신입 지원자들에게실제 코스트코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나의 경험담을 적었다. 솔직히 우리 세대 30~50대한테 코스트코는 약간 로망 같은 회사다.“복지 좋다더라, 시급 세다더라, 평생직장으로 .. 2026. 4. 5. 이전 1 다음